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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서핑할 때 주의할 점과 응급조치(CPR방법까지)

seoulin-sider 2023. 6. 11. 21:59

 

11일, 우리나라에서 서퍼들의 천국으로 잘알려진 양양에서 파도를 타던 20대~40대 남성들 중 한명이 벼락을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벼락은 바다에 떨어졌고 전기가 수면을 통해 전도되며 감염된걸로 보여진다.

비오는 날 서핑을 탈 때 주의할 점과 번개를 맞아 감전되는 일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응급조치를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서핑은 파도를 타는 스포츠로 비오는 날이면 파도가 거세져 그 어느때보다 재밌는 서핑을 즐길수 있다.

구름이 햇빛을 가려줘 자외선도 차단되어 피부가 탈 걱정없이 즐길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과 같다. 번개가 치는 날이라면 목숨을 담보로 파도타기를 즐기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파도에 목마른 서퍼들은 비가오는 날 거세지는 파도에 올라타고픈 욕구를 참기는 어려울것이다.

그렇다면 비오는 날 서핑을 할 때 주의할 점이라도 알고타자.

 

 

 

해변에서 서핑을 할 때에는 천둥번개와 같은 기상 조건에 주의해야한다.

이는 안전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며 벼락에 맞지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따르는 것이 좋다.

 

 

*비오는 날 서핑할 때 주의할 점

 

1. 기상정보를 확인하자: 기상청이나 해당지역의 기상관측소에서 현재의 날씨 상황과 천둥번개 경보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천둥번개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서핑을 하지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2.천둥번개 주의사항: 천둥소리를 들으면 벼락의 위험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천둥소리가 들릴 때에는 서핑을 곧바로 중지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해안으로 이동해야합니다. 물에서 벗어나고 열린공간에서 벼락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3. 피난시설 이용. 해변에는 피난 시설이나 안전한 건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천둥번개가 발생 할 경우,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여 벼락에 대한 위험을 피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안전장소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그곳으로 대피해야합니다.

 

4.날씨 변화에 주의: 기상 조건은 변화할수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갑작스러운 날씨변화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주변의 구름 양상이나 기압변화를 주시하고 대비책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서핑을 중지하고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세요.

 

 

 

**만약 벼락을 맞아 심정지 상태가 되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개인이 혼자 바다에서 놀다가 벼락을 맞아 심정지가 왔다면 가망이 없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주변에서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고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

 

먼저 피해자를 모래바닥에 눕히고 CPR(심폐소생술)을 하면 효과가 반감될수 있으니 피해자 아래쪽에 서핑보드처럼 단단한 판을 두어 심장에 압력이 충분히 전해지도록 해야한다.

단단한 바닥위에 피해자를 눕히고 CPR을 해라.

 

바닥에 내릴 때에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곧바로 내리는 것보다 아래 단단한 판을 대는것이 효율적.

큰 외상이 없다면 심정지 후 시간이 지나 심장박동'은' 돌아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뇌는 5분만 피가 공급되지 않아도 뇌사할수있으니 주의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그러니 꾸준한 CPR을 통하여 뇌사를 방지해야한다.

 

 

 

*올바른 CPR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CPR(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호흡 중지 등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응급 처치입니다.

올바른 CPR의 단계

1. 환자 확인: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를 부드럽게 뒤로 기울여서 응답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응답이 없다면 CPR을 시작해야 합니다.

2. 구급전화: 주변 사람에게 응급 서비스(119)를 호출하도록 요청하세요. 응급 서비스가 도착할 때까지 CPR을 진행해야 합니다.

3. 가슴 압박: 피해자를 평평한 표면에 누워둡니다. 가슴 중앙에 손바닥을 겹쳐 놓고, 팔을 편평하게 뻗어 줍니다. 양팔을 교차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몸무게를 이용해 깊이 약 5~6cm로 가슴을 압박합니다. 압박 시 손을 떼지 않고, 압박과 완전한 탄력 재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압박과 완화의 비율은 30:2입니다.

4. 인공 호흡: 압박 다음에는 인공 호흡을 제공해야 합니다. 환자의 기도를 열어주고, 환자의 코를 누르고 턱을 올려 호흡 도움을 줍니다. 본인의 입을 환자의 입 위에 올려서 산소가 흘러가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천천히 숨을 불어 넣어 흉통이 올라갈 때까지 호흡을 진행합니다. 호흡 시간은 약 1초입니다. 다음 압박을 시작하기 전에 2회의 인공 호흡을 제공해야 합니다.

5. 반복: 가슴 압박과 인공 호흡을 30:2의 비율로 반복합니다. 응급 서비스가 도착하거나 환자가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CPR을 계속해야 합니다.

 

아래는 보건부에서 알려주는 심폐소생술입니다. 위급상황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e-gen.or.kr/egen/first_aid_basics.do



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조치이지만,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절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CPR 인증을 받거나 응급 처치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구조 단체나 응급 서비스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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